[TFT] 9.15b 곧 떡상할 총잡이.. 총잡이 마렵다

안녕하세요 본인은 플레3인 평범한 플레이어입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후기이므로 그냥 참고만 하시면 좋을거에요.

이제 징크스가 추가되기때문에 총검사를 미리 연습해보려고 해봤습니다.

총잡이는 4,5렙에 빠른리롤을 돌려서 3성을 빨리 만들어버리는 배수의 진 전략을 써야되서 항상 꺼려했습니다.

운좋게 5렙 리롤에서 트타3성이 붙었고 무난하게 가서 7렙 당시 조합은 이렇습니다.

초반에 해적총잡이로 하다가 계속 얻어맞아서 초가스 나오자마자 급하게 2싸움꾼으로 버티다가 7렙이 된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 루시안에 템주는 것을 더 선호하지만 3성각이 안보여서 트타에게 몰아주었습니다.

총잡이는 갱플랭크가 복수직업이기 때문에 탱라인을 자연스럽게 검사로 맞출 수있는데 

쉔을 제외하고는 탱커에 특화된 캐릭터가 없어서 몸이 약해서 싸움꾼을 섞어서 중반타이밍을 넘기고 있습니다.

사진들 계속 보시죠.

일단 돈은 30원대를 계속 유지했고 8렙찍고 파이크로 해적을 넣으면 운영이 좀 더 편해지기때문에

8렙 후에 파이크를 넣었습니다. 

쉔은 아직 1성이라 야스오가 떠서 교체해줬습니다.

 

렙업후에 해적까지 완성한 4총잡이 3검사 2싸움꾼.

정찰대빼고는 다 때려잡았습니다.

초가스에 모렐을 목표로 하고있었습니다. 

보시면 6-2라운드에 11연승을 하고 있고 최후의 3인이 남았습니다. 쉔2성이 떠서 야스오를 빼줬고 

5성유닛들은 견제용으로 잡고 있었습니다. 검사를 모아뒀다면 6검사로 체제변환을 했을텐데 초가스2성이 성능이 더 좋다고 판단해서 다 손절했습니다.

6-2라운드에 체력이 50이 넘게 남아있어서 1등 예상을 했습니다.

저때까지 2등을 안만났기 때문에 카운터 준비도 딱히 하고 있지 않았네요.

아.. 돈이 계속 여유가 있었고 30~50원씩 갖고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1등은 저보다 한마리가 더있었고 총검사에 강한  4기사+정찰대+이온도 갖고 있어서 상성상 완전히 

카운터 맞았네요 이런거 보면 실력이라는게 확실히 존재합니다.

3등 조합도 꽤 강력했습니다만 침묵에 약하긴 합니다. 

트타 레드에 스웨인 드븐 등등 다 카운터가 되기 때문에 잘 잡았지만 1등유저를 이기려면

만렙찍고 야스오 2성을 만들어서 내보냈어야 했다고 생각되네요 렉사이도 블리츠로 바꿔서 

적 캐리유닛을 빼내는 방법이 있었을텐데 상대도 블리츠가 없는 것을 알고 정찰대 특유의 뭉치는 박스배치를 해서 

뒷라인까지 뚫지를 못했네요.

전 판에는 총잡이 경쟁자가 한 명이 더 있었는데 이번판은 저 밖에 없어서 그래도 2등까지 왔다고 생각합니다.

제국, 정찰대, 공허 3강 체제에서 한단계 떨어지는 총잡이로 이기려면 혼자 독식하지 않는 이상 힘들다고 생각하기 떄문입니다.

 

뒤집개가 하나 더 있었다면 6검사 4총잡이까지 해봤을텐데 아쉽습니다.. 본인이 파이크를 너무 좋아해서 손절을 잘 못하는 버릇이 있어요. 초가스처럼 그냥 아무조합에 CC기 보충용으로 잘 넣는 편입니다.

마법공학 시너지 합류하면 랭크가 더 헬이 되겠네요 이번 패치는 더 빠르게 적응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약 : 9.16 패치 후 마법공학 사기. 템빨 많이 받는 덱들 고통받을 예정.